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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펙에 가을이 오면서 가로수의 색깔이 노랗게 변하면서 또 낙엽이 떨어지는 것을 보면서도 단풍구경을 가려고 계획했었는데 바쁘게 살다보니 시간을 미처 내지 못했습니다. 좀 한숨 돌리고 가족과 함께 도시락 싸가지고 더 추워지기 전에 단풍구경을 가려고 하니벌써 단풍이 져서 앙상한 나무 가지만 보이는 것이너무 늦은 것 같습니다.하지만 그냥 바람쐬러 위니펙 외곽으로 드라이브 한번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 그냥 나가보기로 했습니다. 보통 위니펙에서 멀리 퀘벡주(Quebec)로 단풍구경을 가는 것이 아니라면,화이쉘 주립공원(Whitesh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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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토바호수에 있는 세인트 엠브로이즈 주립공원(St. Ambroise Beach Provicial Park)을 소개합니다.원래 휴일을 맞아 위니펙(Winnipeg) 포티지에비뉴(Portage Ave.) 서쪽끝을 지나 일명 백마마을(백마 동상이 있는 St. Francois Xavier 마을을 지칭)에 있는 Madicine Rock Cafe에서 차 한잔을 하러 외출을 한 것인데... 휴일이라서 그런지 문을 꽉- 닫았더군요. -_-그래서 이왕 나온 김에 드라이브나 하자고 그냥 그 길을 계속 달리다 보니 한 사거리가 나오더군요.남쪽으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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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젼 크릭(Sturgeon Creek) 산책길은 위니펙 서부지역을 가로지르는 포티지 에비뉴(Portage Ave.)와 그레이스 제너널 병원(Grace General Hospital) 옆을 흐르는 아시니보인 강(Assiniboine River)의 샛강인 스터젼 크릭(Sturgeon Creek)을 따라 난 산책길입니다.포티지 에비뉴(Portage Ave.)를 지나가면서 길 가에 있는 이 공원을 많이 봐 왔지만산책할 기회를 내지못하다가지난 7월에 가족과 함께 산책을 갔었습니다.산책의 시작은다운타운(Downtown)쪽에서 포티지 에비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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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ald Reagan Washinton International Airport 에서 바라본 와싱턴 대통령 기념비(Washington Monument) 와 미의회 의사당(United States Capitol). 공항이 이렇게 가까울 줄 미처 상상을 못했습니다. 비행기가 뜨고 내릴 때 와싱톤을 하늘에서 구경하기에 좋더군요. 항공기 좌석을 예약할 때 왼쪽줄창가를 달라고 하세요.차이나타운은 다운타운에서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위니펙이나 와싱톤이나 차이나타운은 거의 비슷한 것 같습니다.다음은 유니온 스테이션(Union Station)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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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시(Washington, D.C.) 에서 머문호텔에서 스미소니언 박물관(Smithsonian Museum)을 관람하기 위하여 지나는 길에 있던 국립 초상화 박물관(National Portrait Museum)/미국 아트 박물관(American Art Museum)과국립 자연사 박물관(National Museum of Natural History) 옆에 있는 국립 미술관(National Gallery of Art)중 어느 것을볼 것인지 결정하지못하고 있을 때, 시간이 많지않으면 호텔에서 가까운 국립 초상화 박물관(Natio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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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소니언 박물관(Smithsonian Museum) 중 미국인(유럽인)들의 산업 개발 등역사를 볼 수 있는 박물관이국립 미국 역사 박물관(National Museum of American History) 입니다.박물관을둘러보니 미국에서 처음 개발된 것들이 많더군요. 전기, 전화, 전등,비행기, 컴퓨터 등등...1층 첫 전시실은 전기에 대한 발명부터 시작합니다. 에디슨 등 과학자들이 발견한직류, 교류에 대한 설명과 그에 따른 발전기, 모터, 전구, 전화기 등등 발명품들이 눈길을 끕니다.CONSTITUTION AVENUE NW 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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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소니언 박물관(Smithsonian Museum)중에서 대부분 관광객들이 빠트리지 않고 들르는 박물관이 국립 자연사 박물관(National Museum of Natural History)일 것입니다. 박물관내에는모든 사람들에게 골고루 보는 재미를 주는 전시물들이 많습니다.스미소니언 박물관(Smithsonian Museum) 의 국립 자연사 박물관(National Museum of Natural History)은 또한숀 레비 감독이 2009년에 발표한영화"박물관이 살아있다 2편" 에서 배경이 되는 박물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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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스미소니언 박물관(Smithsonian Museum)중에서국립 자연사 박물관(National Museum of Natural History) 과 함께 가장 재미있게 관람한 곳이 국립 항공우주 박물관(National Air and Space Museum)입니다. 워낙 과학쪽에 관심이 있어서 그랬는지 빨리 보고픈 마음에, 또 박물관 출입을 하는데 공항처럼 보안검사가 심해서 짐은 간단하게 꾸리고아침먹고 부랴부랴서둘러 갔는데... 관람시간을 생각하지않고 무작정 박물관으로 가다보니문을 여는 시간보다한 40분정도 일찍 도착을 했습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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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시(Washington, D.C.) 에서 스미소니언 박물관(Smithsonian Museum)을 관람할 때 그 많은 박물관중에어디서부터 시작할 지, 어떤 것만 보아야 할지 모를 때 제일 먼저 가기를 추천하는 곳이스미소니언 성(城)(Smithsonian Castle) 입니다. 이곳에 가면 스미소니언 박물관(Smithsonian Museum)의 역사를 알 수 있는 기록들과 안내 영화를 볼 수 있는 작은 극장이있어 어떤 박물관들을 관람할지 결정할 때 도움이 됩니다.거리에 스미소니언 박물관(Smithsonian Museum)의 각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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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s Park 으로 산책을가면서, 좀 빠른 지름길을 찾다보니 오고 가면서 지나게 되는 곳이 매니토바 주립대(University of Manitoba) 로 대학을남북으로 관통하는 University Crescent 를 타고지나면 King's Park로 가는 Kings Dr. 로 이어집니다.오늘은 산책을 하고 오면서 딸에게 대학안 구경도 시킬겸 대학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대학교 안을 산책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저기 공사중이라 통행금지가 된 곳이 많아서 사진 몇 장 찍고 Univesity Centre안에서 쇼핑하고 좀 쉬다가 나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