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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에 알버타주 에든몬트시 지역에 폭설이 내려 최소한 사망 1명, 부상 12명이 발생했고 149개 부동산이 피해를 입었다고 주경찰은 밝혔습니다. 캐나다 환경청은 이번 눈폭풍은 서스케쳐완으로 넘어갈 때까지 약 25센티미터의 눈을 내릴 것이라고 하는데 매니토바 주민들도 서서히 폭설 등에 대비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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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매니토바주에서 실종되는 18세이하 청소년, 어린이들이 약 4,000 명이라고 위니펙 경찰은 말했습니다. 5월 25일은 National Missing Children’s Day 로서 미국에서 1983년부터 시작되었고 캐나다는 1986년부터 시행했습니다. 주위에 실종된 어린이, 청소년들이 없는지 확인해야 하겠습니다. 18세이하는 낮이든 밤이든 혼자서 돌아다니게 하는 것은 좋은 생각은 아닌 것 같습니다. 모두들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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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토바주(Manitoba)의 그랜드 래피즈(Grand Rapids) 인근에 있는 시더 호수(Cedar Lake)에서 윙클러(Winkler)에서 온 54세 남자가 얼음낚시(ice fishing)를 위해 호수 얼음위에서 ATV를 타고가다 호수로 빠져 사망하는 익사사고가 오늘 발생했다고 캐나다 연방경찰(RCMP)은 발표했습니다. 호수든 강이든 얼음위로 올라가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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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500 가치의 자전거와 두번째 도둑이 가지고 있던 $1000 가치의 이구아나(a yellow-and-silver Giant Iguana)를 회수했습니다. 따뜻한 날씨가 되면서 주위에 자전거를 타는 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자전거 도둑을 조심하시고 자물쇠와 체인 너무 믿지마세요. 2년전 여름에 며칠사이로 자전거 2대를 도난당하고 무척 속상했습니다. 자전거는 사람들이 잘 보이는 곳에 자물쇠로 세워두는 것이 안전하답니다. 즐거운 봄날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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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아침 앤드류 스트리트(Andrews Street) 200번지 인근 한 공원에서 어린이 2명이 개 한마리한테 물려 병원으로 실려갔습니다. 경찰은 이 사고에 대하여 확인을 해주었지만 얼마나 아이들이 다쳤는지 등 자세한 정보는 갖고 있지 않았습니다. 위니펙시의 동물서비스부서는 이 사고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개를 데리고 산책을 하는 분들은 꼭 개줄을 달고 다니시길 바랍니다. 만일에 대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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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위니펙시청에서 있은 위니펙경찰 2012년 예산심의에서 위니펙경찰은 그들에게 요구되는 1백만불 교통범칙금 수금 목표를 달성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시청에 있는 어느 누구도 그것을 경찰에게 요구했는지 시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위니펙 프리 프레스는 보도했습니다. 요즘 운전자들에게 교통벌금티켓을 남발하는게 경찰조직을 운영하기 위한 자금마련이라는 것을 경찰총수가 공개적으로 시인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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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 News에 있는 경찰의 교통범칙티켓 남발에 대한 온라인투표(Poll)에서 현재까지 약 3,100 여명이 참가했는데 85% 시민이 터무니없다고 대답했고 11.7%가 법을 우습게 본 결과이라고 대답했고, 3.3%가 경찰은 어떻게해서든지 돈을 모아야 했다고 대답했습니다. 벌금티켓 발부이전에 운전자들에게 말로 경고를 하면 좋을텐데 너무 벌금으로 단속을 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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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운전중 휴대폰 사용, 자동차 유리창에 붙인 부적합한 판박이 그림(decal), 유리세정액의 부족으로 인한 유리창 더러움, 부적절하게 설치된 배터리 선 등 각종 이유로 경찰이 운전자들에게 벌금티켓을 남발하여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경찰과 싸우기 전에 먼저 조심하시고 불합리한 티켓을 받으면 관련 단체를 찾아 상담을 받기바랍니다. 요즘 따뜻한 날씨로 쌓인 눈이 녹아 길이 질척이고 차가 많이 더럽습니다. 자동차번호판 깨끗이 딱고 다니세요. 벌금이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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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펙경찰에 따르면, 새로운 범죄와의 싸움 전략(crime-fighting strategy)에 의해 위니펙 도심에서 발생한 일련의 강도사건들에 관련된 용의자들을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최근 발생한 10여건의 강도사건들에 대하여 17명을 체포했으며 이들은 강도와 법원명령의 불이행 등 86건의 범죄 혐의를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이전에 새로운 전략에 의해 1월 17일부터 2월 14일까지 96명의 범죄자들을 체포했다고 발표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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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을 발부받은 할머니가 어제 CBC Manitoba와 인터뷰를 하는걸 라디오에서 들었는데 울먹이시더군요..젊은 두명의 경찰이 부적절한 용어를 써가며 좀 심하게 몰아세운 모양입니다. 이거야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