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요일 아침 8시경 매니토바주 카베리(Carberry) 인근 1번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단독 교통사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여자 운전자가 소량의 마약을 소지한 혐의를 잡았으나 입증하기가 어려워 무면허운전 혐의로 벌금티켓을 발부하고 그냥 보내려 했는데... 경찰에 제공한 신원 정보가 가짜라는 것이 들통나자 사고 차량을 운전하여 도망가려다 경찰에 붙잡혀 구치소에 수감되는 신세가 되었다고 합니다. 무면허, 마약소지, 경찰관 업무 방해 등 죄가 무겁네요.
-
일요일밤 윌키스 애비뉴(Wilkes Avenue) 인근을 지나는 위니펙 순환 고속도로(Perimeter Highway)에서 발생한 차량 2대의 추돌 교통사고는 과속이 원인이 것처럼 보입니다. 교통사고 당시 승용차에는 3살 여야를 포함하여 4명이 타고 있었고, SUV에는 6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아직까지 부상에 대한 보고는 되어있지 않으며, 경찰은 사고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모두를 눈길, 빙판길에 속도를 줄이고 안전운전 하시길 빕니다.
-
이번주초 매니토바 고속도로에서 한 여자가 사망한 전복 교통사고의 원인은 알콜(alcohol)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12월 2일 캐나다 기마경찰은 롤란드(Roland) 지자체 지역에서 매니토바 3번 고속도로 길가에 앉아있는 한 여자를 발견했습니다. 또한 도로에서 들판으로 200m 가랑 들어가 멈춰있는 불이 켜져있는 SUV도 발견했습니다. 경찰이 그 여자에게 다가갔을 때 그녀가 부상을 입은 것을 알고 앰블런스를 불렀습니다.
병원으로 옮겨진 25세 여자는 나중에 부상으로 사망했습니다. 경찰은 계속 조사를 하고 있습니…
-
오늘 위니펙 관련 뉴스를 보니 온통 교통사고 발생에 따른 사망자 소식뿐입니다. 토요일 저녁부터 일요일 아침까지 밤사이 매니토바 여러곳에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4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사고로는 중앙선 침범 정면 충돌 교통사고, 한 건은 멈춤신호를 무시하고 과속으로 지나가다 경찰차에 부딪친 교통사고, 한 건은 자갈길을 달리다 길을 벗어난 교통사고입니다. 모두들 안전 운전 하세요.
-
월요일 밤 8시경 핸더슨 하이웨이(Henderson Highway) 남쪽방향 차선에서 오토바이와 밴이 충돌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목격자들에 의하면, 밴이 행인을 보고 급정지를 할 때 밴을 뒤따라가던 오토바이가 밴에 충돌했습니다. 매니토바주에서는 지난 금요일이래 도로에서 오토바이가 포함된 교통사고로 4명이 사망했습니다.
-
지난 일요일에 30세 매니토바 여선생님이 온타리오주 케노라(Kenora) 서쪽 17번고속도로에서 오토바이를 타다 마주 오는 픽업트럭과 부딪치는 교통사고로 사망했습니다. Niverville Collegiate 에서 물리를 가르치는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선생님이었다고 하는데... 지난 6월달에 30세 생일선물로 오토바이를 받았다는데 그때문에 더욱 슬픈 일입니다.
-
지난 2012년 1월에 메인스트리트에서 헨더슨하이웨이로 넘어가는 "디즈레일리 다리(Disraeli Bridge)" 위에서 여성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며칠전 도로에 내린 눈과 얼음으로 제어를 잃고 레드강으로 떨어져 사망하는 교통사고가 있었습니다. 사고 당시 도로에는 모래가 뿌려져 있지않았고 당시 섭씨 영하 36도의 기온에서는 모래를 뿌리든 안뿌리든 별 효과가 없었다고 합니다. 또한 다리에서 추락하는 자동차를 막기에는 옛날에 설치한 다리 난간이 현대 기준에
-
토요일 오후 1시경 Deer Lodge Centre 인근 포티지 애비뉴(Portage Avenue)에서 남쪽에서 북쪽으로 도로를 횡단하려던 혼다 maroon SUV가 동쪽방향으로 가던 다른 SUV 를 치어 그 차량이 뒤집히는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혼다 운전자는 부상을 입지않았지만, 다른 차량의 60세와 85세 할머니가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모두들 앞뒤 옆까지 잘보면서 안전운전하세요.
-
금요일 새벽 12시 30분경 포티지 애비뉴(Portage Avenue)와 칼러니 스트리트(Colony Street) 사거리에서 택시 2대가 포함된 차량 3대의 충돌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큰 부상을 입은 사람은 없다고 하니 천만다행입니다. 길이 무척 미끄러우니 모두들 안전운행하세요.
-
오늘 아침 북쪽 위니펙 외곽순환도로(Perimeter Hwy)를 막 벗어난 59번 고속도로에서 54세 여인이 몰던 Chevy Cavalier가 트럭이 지나가는 차선으로 돌진하는 충돌교통사고가 발생하여 여인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습니다. 사고원인은 미끄러운 도로사정으로 여인이 몰던 승용차가 미끄러져 발생했습니다. 모두들 안전운전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