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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오전에 브랜든(Brandon) 시에서 북쪽인 매니토바주 10번 고속도로에서 차량 2대가 충돌하는 교통사고 후 55세 여자가 사망했다고 매니토바 왕립 기마경찰은 발표했습니다. 오전 11시 45분경 여자가 운전하는 남쪽방향 미니밴이 중앙선을 넘어 북쪽방향으로 가던 세미 트레일러 트럭의 옆에 충돌했습니다. 사고 현장에서 여자는 사망했고 남자 동승자는 생명에 위협이 없는 부상을 입었습니다. 그 둘은 매니토바 리버스(Rivers)에서 왔습니다. 세미 트럭을 운전하던 남자는 부상을 입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알콜은 사고요인이 아니고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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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노라(Kenora)의 러싱 강 주립공원(Rushing River Provincial Park)에서 호수에 빠져 익사한 아이는 위니펙에서 온 9세 남아 Kyree Bruneau-Thomas(Cecil Rhodes 학교 4학년)로 밝혀졌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아들은 바위에서 놀다 미끄러져 호수로 빠졌고, 사고 당시 그는 저녁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아들과 주말을 즐기기 위해 캠핑을 하고 있었습니다. Thomas의 엄마는 아이들을 가까이 계속 두라고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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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아침에 컵버랜드 애비뉴(Cumberland Avenue)와 찰톤 스트리트(Carlton Street) 사거리에서 행인 한 명이 포함된 사망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다수의 경찰차가 현장에 조사를 위해 나타났으며, 정오가 지난 후에 통행이 재개되었습니다. 아직 사망자의 신원이나 정확한 사고 원인은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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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위니펙 경찰청장 데니 스미스(Chief Danny Smyth)는 도로 안전을 위하여 새로운 부서를 만들었으며, 2019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재산 손해들을 25%까지 줄일 목표를 갖고 도로에서 운전운전, 산만한 운전을 단속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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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위니펙시 북킬도난(North Kildonan)지역의 한 팀호튼(Tim Horton’s) 드라이브 쓰루(drive thru)에서 경적으로 항의를 했음에도 앞으로 가지않는 차량의 운전사에게 항의를 하러 앞차로 갔던 뒷차 운전자가 흉기에 팔과 다리가 찔리는 다툼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피해 운전자는 상대의 폭력에 대응하지 않고 달아나는 차량을 전화로 경찰에 신고를 했고, 가해 차량의 21세 운전자와 65세 동승자는 나중에 체포되어 형사처벌에 직면했다고 합니다. 화가 난다고 모두가 이렇게 폭력적으로 대응하지는 않지만, 피해를 보지않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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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이른 봄으로 따뜻한 날이 계속되면서 위니펙 도로들에 도로 웅덩이가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미처 발견하지 못한 도로 웅덩이를 지나다 타이어가 찟어지거나 바퀴에 손상을 입는 운전자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도로에서 운전할 때 도로 웅덩이들을 잘 살펴 피해 가시고, 혹 그것을 피하려다 옆으로 지나가는 차량과 부딪치거나 다른사고가 날 수 있으니 각별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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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오후 3시경 위니펙의 셔브룩 스트리트(Sherbrook Street)와 웨스트민스터 애비뉴(Westminster Avenue) 사거리 인근에 도로에 주차된 차량에 경찰차인지 표시가 안된 경찰차가 충돌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아무도 다친 사람은 없다고 하는데, 기사를 본 사람들의 댓글은 한결같이 부주의한(산만한) 운전을 한 경찰관도 법에 따라 처벌받기를 원한다고 썼습니다.
부주의한 운전을 단속하는 경찰관이 다른 운전자들과 같은 실수를 했으니 똑같이 처벌을 받아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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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아침 8시경 매니토바주 카베리(Carberry) 인근 1번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단독 교통사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여자 운전자가 소량의 마약을 소지한 혐의를 잡았으나 입증하기가 어려워 무면허운전 혐의로 벌금티켓을 발부하고 그냥 보내려 했는데... 경찰에 제공한 신원 정보가 가짜라는 것이 들통나자 사고 차량을 운전하여 도망가려다 경찰에 붙잡혀 구치소에 수감되는 신세가 되었다고 합니다. 무면허, 마약소지, 경찰관 업무 방해 등 죄가 무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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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밤 윌키스 애비뉴(Wilkes Avenue) 인근을 지나는 위니펙 순환 고속도로(Perimeter Highway)에서 발생한 차량 2대의 추돌 교통사고는 과속이 원인이 것처럼 보입니다. 교통사고 당시 승용차에는 3살 여야를 포함하여 4명이 타고 있었고, SUV에는 6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아직까지 부상에 대한 보고는 되어있지 않으며, 경찰은 사고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모두를 눈길, 빙판길에 속도를 줄이고 안전운전 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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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초 매니토바 고속도로에서 한 여자가 사망한 전복 교통사고의 원인은 알콜(alcohol)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12월 2일 캐나다 기마경찰은 롤란드(Roland) 지자체 지역에서 매니토바 3번 고속도로 길가에 앉아있는 한 여자를 발견했습니다. 또한 도로에서 들판으로 200m 가랑 들어가 멈춰있는 불이 켜져있는 SUV도 발견했습니다. 경찰이 그 여자에게 다가갔을 때 그녀가 부상을 입은 것을 알고 앰블런스를 불렀습니다.
병원으로 옮겨진 25세 여자는 나중에 부상으로 사망했습니다. 경찰은 계속 조사를 하고 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