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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펙 다운타운에서 1월 13일부터 30일까지 약 3주 동안 행인 6명을 칼로 찌르고 달아났던 21세 남자 용의자가 경찰에 체포된 후 추가적으로 2명을 더 칼로 찌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칼로 찌른 행인 2명에게 휴대폰을 훔치는 강도행각을 벌였지만 특별한 목적을 갖고 범행을 한 것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일종의 묻지마식 범행으로 생각되며 정신적 질환이 있는지 검사를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다운타운에서 생활하는 분들은 해가 진후에는 혼자 걸어다니지 않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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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든(Brandon)에 사는 10대 청소년이 그의 부모를 폭행하고 장전된 장총을 겨눈 후에 체포되어 경찰에 구금되었습니다. 브랜든 경찰(Brandon police)은 토요일 아침 브랜든시 남단에 있는 한 주택으로 출동했습니다.
경찰은 그 청소년은 장전된 22구경 장총을 들고 몽둥이처럼 사용하며 부모를 위협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그의 부모를 억누르려고 시도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총을 겨누고, 무기를 가지고 폭행하는 등 다수의 혐의를 받고 있고, 현재 브랜든 교도소(Brandon Correctional Centre)에 감금되어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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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위니펙시 북킬도난(North Kildonan)지역의 한 팀호튼(Tim Horton’s) 드라이브 쓰루(drive thru)에서 경적으로 항의를 했음에도 앞으로 가지않는 차량의 운전사에게 항의를 하러 앞차로 갔던 뒷차 운전자가 흉기에 팔과 다리가 찔리는 다툼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피해 운전자는 상대의 폭력에 대응하지 않고 달아나는 차량을 전화로 경찰에 신고를 했고, 가해 차량의 21세 운전자와 65세 동승자는 나중에 체포되어 형사처벌에 직면했다고 합니다. 화가 난다고 모두가 이렇게 폭력적으로 대응하지는 않지만, 피해를 보지않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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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FRC(Fort Richmond Collegiate) 고등학교에서 한 19세 남자가 다른 사람들을 공격하기 위해 곰 스프레이(bear mace)를 뿌린 후 출동한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 10여명의 다른 사람들과 직원들, 6명의 학생들이 최루가스를 맡아 밖으로 대피했지만, 치료를 받을 사람들은 없었다고 합니다. 공격한 학생은 법정에 출두하겠다는 약속을 하고 풀렸났다고 하는데.. 무슨 일이 그곳에 있었기에 곰 스프레이를 학교에 가져갔을까요? 다친사람이 없어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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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세 위니펙 남자가 공중전화로 폭파위협을 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 그 남자는 경찰에 다운타운에 있는 한 비즈니스에 주말에 폭파할 것이라고 말하고 바로 끊었습니다. 경찰은 그 지역을 수색했고 목격자를 만났고 인근에서 그 남자를 발견했습니다. 폭파위협에 언급된 비즈니스 건물을 수색했지만 아무 수상스러운 것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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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세 알토나(Altona) 캐나다 연방경찰관이 관음증(voyeurism), 어린이 포르노물(child pornography) 소유 및 제작 혐의로 체포되었습니다. 캐나다 연방경찰 미성년 노동자 착취 부서(RCMP internet child exploitation unit)가 그 경찰관을 체포하는데 도움을 줬습니다. 경찰은 그 경찰관을 직무정지 시켰으며 그는 내년 1월 26일 알토나 주립 법정(Altona Provincial Court)에 나타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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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파티에 참석했다 언쟁때문에 파티장소를 떠난 18세 남자를 뒤따라 와 폭행한 17세 남자가 체포되었습니다. 올해 킬도난 이스트 칼리게이트를 졸업하고 9월부터 매니토바대에서 공부를 할 예정이었던 18세 남자는 입은 부상때문에 병원에서 사망했습니다. 매년 졸업시즌과 입학시즌이면 하우스파티 등에 참석했다 언쟁때문에 발생하는 불상사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교민 여러분들은 성장한 자녀들 단속을 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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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오후에 살터 스트리트(Salter Street)와 셀커크 애비뉴(Selkirk Avenue) 사거리에서 마약을 먹고 흥분해서 차량들 사이로 길을 이리저리 건너며 날뛰던 청년이 체포되었습니다. 목격자들에 의하면 8명 경찰관들이 이 남자를 체포하려고 고생을 했다고 하는데, 경찰은 불법약물인 배드 배치(bad batch)를 남용했을 것으로 판단하고 단속에 나섰습니다. http://winnipeg.ctvnews.ca/bad-batch-of-str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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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밤 정신병을 앓고 있는 아들을 집으로 데리고 가려고 뉴브런스윅(New Brunswick) 서섹스(Sussex)에서 매니토바주 브랜든시(Brandon)에 온 63세 아버지가 브랜든의 한 모텔에서 아들의 공격을 받고 부상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26세 아들을 2급살인죄로 체포하였고 자세한 사건의 전말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평소에 아버지와 아들은 친했다고 하니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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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펙경찰에 따르면, 새로운 범죄와의 싸움 전략(crime-fighting strategy)에 의해 위니펙 도심에서 발생한 일련의 강도사건들에 관련된 용의자들을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최근 발생한 10여건의 강도사건들에 대하여 17명을 체포했으며 이들은 강도와 법원명령의 불이행 등 86건의 범죄 혐의를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이전에 새로운 전략에 의해 1월 17일부터 2월 14일까지 96명의 범죄자들을 체포했다고 발표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