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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에서 화요일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5년에 신고된 위니펙 도심에서 발생한 증오 범죄(hate crimes)는 직전 해보다 36%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위니펙 경찰은 캐나다 통계청은 잘못된 통계를 이용했다고 말했습니다. 2015년 위니펙 경찰에 신고된 증오범죄 건수는 캐나다 통계청이 사용한 25건이 아닌 21건이지만, 이 수치도 직전 해와 비교하면 17%가 증가한 것입니다. 위니펙 경찰은 이 증가는 차별(discrimination)에 대한 대중들의 인식을 높이게 될 수 있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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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서스캐처원주 유너티(Unity)에서 한 정신 나간 도둑이 잠에서 깨어난 집주인에게 커피를 요구했다가 붙잡히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유너티(Unity) 인근 농장에서 사는 한 여자는 토요일 아침 6시 30분경 잠에서 깨어나 침실에 서 있는 한 나이든 백인 남자를 발견했습니다. 그 남자는 그 여자에게 커피 한 잔을 요구했고, 그 여자가 옷을 입을 수 있게 방을 나갔습니다. 그 여자는 재빨리 휴대폰으로 그 남자의 사진을 찍고 방문을 잠그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이 그 집에 나타났을 때 돈과 술이 없어진 것을 알았습니다. 경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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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왕립 기마경찰(RCMP)은 팝라 강 원주민(Poplar River First Nation) 보호지역에서 3살 남자아이가 실종된 후 익사한 채 발견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금요일 오후 5시에 그 남자아이의 실종이 신고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그 남자아이는 팝라 강(Poplar River)의 강변에 있는 집에서 가족과 같이 있다 실종되었습니다. 지역사회 주민들은 그 소년을 찾기 위해 집과 강변을 수색했고, 나중에 강 속으로 수색을 확대했고, 강물 속에서 그 아이를 발견했습니다. 아이들의 익사 사고는 어른들이 잠깐 한 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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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캐나다-미국 국경의 캐나다 매니토바주 에머슨(Emerson) 마을에서 남쪽으로 국경 너머 미국 미네소타주 쪽으로 1km 떨어진 곳에서 국경을 넘다 저체온증(hypothermia)으로 숨진 가나 시민으로 추정되는 57세 Mavis Otuteye이 캐나다 국경 수비대에 발견되었습니다. 미국 미네소타 보안관은 한 여자가 실종되었다는 신고를 받았는데 이틀 후에 국경을 넘다 사망한 채로 발견된 것입니다. 이 사건 후 매니토바 가나인 교민협회는 미국에서 캐나다를 넘는 망명자들을 돕기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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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차량 불시 검문검색에서 밀매용 담배들이 발견되어 남자 2명이 기소되었습니다. 캐나다 왕립 기마경찰(RCMP)은 수요일 매니토바 주내 캐나다 횡단 고속도로의 Deacon’s Corner에서 동쪽으로 8km 정도 떨어진 곳에서 서쪽 방향으로 달리는 차량을 멈춰 세웠습니다. 차량 수색과정에서 소매시장에서 팔기 위한 2개 상자의 밀매 담배와 23 보루(cartons)의 개별 담배가 발견되었습니다.
경찰은 위니펙에 사는 47세 남자와 44세 남자를 밀수입 담배 매매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만약 그들이 유죄로 판명되면, $2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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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정치적 망명을 하기 위하여 캐나다 국경을 넘어온 한 남자가 몇 가지 혐의로 기소 위기에 처했습니다.
에머슨 캐나다 왕립 기마경찰(Emerson RCMP)은 토요일 새벽 1시경 국경 입국장으로 지원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37세 남자는 난민 지위를 얻기 위한 절차로 감방에 있는 동안 공격적으로 됐다고 말했습니다. 그 남자는 캐나다 국경 수비대 경찰관들을 상하게 하려고 위협했고, 감방의 소방 살수기(a fire sprinkler)를 망가뜨렸으며, 한 경찰관을 폭행했습니다. 미국 미네아폴리스(Minneapol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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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펙 경찰은 캐나다 국세청(Canada Revenue Agency) 직원을 가장한 전화 사기(phone scam)에 조심하라고 조언했습니다. 경찰은 사기꾼들은 전화통화에서 안 낸 세금이 있고, 즉시 납부를 안 하면 이따금 경찰에 그가 또는 가족들이 체포될 수 있다고 협박을 했으며, 아마도 캐나다의 법 및 세금 시스템에 익숙하지 않은 새로운 이민자들이 피해자가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캐나다 국세청 직원들은 여러분의 신분을 확인하기 위하여 직접 전화를 하거나 방문하지 않고, 또한 선물 카드나 돈을 비즈니스로 이체하도록 요구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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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토바주 동 셀커크(East Selkirk) 지역의 한 집에서 3명이 총상을 입고 사망했습니다. 셀커크 캐나다 왕립 기마경찰(Selkirk RCMP)은 월요일 저녁 7시경 총소리를 들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고, 한 집의 밖에서 남자 2명과 여자 1명이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되지 않으며, 공공안전에도 우려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사건을 수사하고 있고, 아직까지 피해자간의 관계 및 사건 현장에 다른 누가 있었는지 등 확인을 못했습니다. 또한 피해자들의 이름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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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토바주 캐나다 왕립 기마경찰(Manitoba RCMP)의 한 경찰관이 그의 아이들을 학대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2010년부터 2016년 사이에 발생한 학대들에 대한 신고를 받고 중죄 부서는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그 경찰관은 2017년 3월 29일 폭행 및 무기를 갖는 폭행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몇 년 동안 복무한 그 경찰관은 유급 직무정지를 받았습니다. 또한 캐나다 왕립 기마경찰(RCMP)은 행동강령 조사도 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들의 신원 보호를 위해 그 경찰관의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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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연방수상 저스틴 트뤼도(Prime Minister Justin Trudeau)는 매니토바 주수상 팔리스터(Pallister)가 연방정부와의 보건 진료 기금과 관련된 서명에 반대하는 것과는 상관없이 매니토바주를 위한 6천만달러($60-million) 고도 기술 센터(high-tech centre)를 약속했습니다.
트뤼도 수상은 수요일 위니펙에 미래를 위한 공장에 대한 연방정부의 약속을 재확인했습니다. 그 고도 기술 시설들은 완공이 되면, 진보된 항공우주(advanced aerospace) 및 자동차 제조 연구(automot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