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TV 뉴스는 백신 미접종자에게 보건세를 부과하기로 한 캐나다 퀘벡주에서 접종 예약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1월 11일 프랑수아 르고 퀘벡 주수상은 특별한 이유 없이 백신을 미접종한 사람에게 보건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고, 액수와 시행 일자 등 구체적인 사항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액수가 "상당할 것"으로 보도했습니다. 퀘벡주의 1차 접종률은 90% 가량입니다. 크리스티앙 뒤베 퀘벡주 보건장관은 백신 접종 예약자가 급증해 11일 약 7000건으로 최근 수 일 간 가장 높은 수치라고 밝혔습니다. 르고 주수상은…
-
연방정부는 공무원들과 국내 여행자들에게 백신 접종을 의무화했습니다. 핵심 연방 공무원들은 10월 29일까지 COVID-19 예방 접종을 완전히 받았거나 11월 15일까지 무급 휴직 상태임을 증명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캐나다에서 비행기나 기차에 탑승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10월 30일까지 "제한적 면제"와 함께 예방접종을 받았음을 증명해야 한다고 연방정부는 발표했습니다. 의무 예방접종 정책은 RCMP뿐만 아니라 보건부(the Department of Health), 보훈처(Veterans Affairs Cana…
-
캐나다 인구의 절반 이상이 최소한 1 회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백신을 접종했다고 합니다. 토요일 아침에 뉴브런즈윅 주(New Brunswick)가 또 다른 11,383회의 1차 접종을 했다고 보고한 후 적어도 1회의 백신을 접종한 캐나다 인구의 비율은 50%가 넘었습니다. 완전 백신 접종자들(백신을 2회 접종받은 사람들)의 비율은 4%가 조금 넘습니다. 총 2천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백신을 투여받았습니다.
-
매니토바의 봄 홍수 위험은 여전히 낮다고 주정부의 론 슐러(Ron Schuler) 기반시설부 장관(Infrastructure Minister)은 말했습니다. 이번 주 매니토바에서 겨울 날씨가 맹위를 떨쳤음에도 불구하고, 매니토바주에서 올봄에 큰 홍수가 날 것으로 예상하지 않는다고 그는 말했습니다. 매니토바 중부 지방과 남부 지방의 겨울 강수량이 11월부터 평년 수준을 밑돌았고, 동시에 북부 지방의 강수량은 평년 수준에서 보다 낮게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4월과 5월에 비가 보통에서 보통 이하로 내릴 것이라는 장기 일기 예보가 …
-
왕립 캐나다 기마경찰(RCMP)은 일요일 저녁부터 실종된 설상차 운전자(a snowmobiler)를 찾고 있습니다. 경찰은 40세 남자가 일요일 오후 5시 30분경 화이트 셸 주립공원(Whiteshell Provincial Park)에서 설상차(snowmobile)를 타고 밖으로 나갔고 아직 돌아오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라두 보닛(Radu Bonnet)의 왕립 캐나다 기마경찰(RCMP)은 일요일 밤 11시 30분경에 실종 신고를 받았습니다. 비행기가 그 지역을 수색하고 있었고 현재 RCMP 수색 구조대(Search and Resc…
-
지난 11월 16일 오후에 위니펙 시내의 에드먼턴 스트리트(Edmonton Street)와 케네디 스트리트(Kennedy Street) 사이 그레이엄 애비뉴(Graham Avenue)를 따라 공터에 서있는 한 크레인의 꼭대기에 오른 50대 여성이 필로폰(methamphetamine) 투약 혐의를 받고 있다고 위니펙 경찰은 말했습니다.
경찰과 위니펙 소방 구급대원은 오후 3시쯤 현장에 출동했고, 그 여성은 처음에 내려오기를 거부했지만 결국 소방대원들의 의해 내려왔고 안정된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공공 해악(public mischi…
-
금요일에 캐나다는 기록적인 수의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수를 기록했는데, 이는 캐나다 각 주들과 준주들에서 3,400명 이상의 감염자들이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금요일의 자료에서 캐나다의 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감염자 수는 231,753명으로 집계되었고, 또 다른 36명의 사망자들도 보고되었으며,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관련 캐나다의 총 사망자 수는 10,110명에 달합니다.
현재까지 캐나다 전국적으로 1,150만 명 이상이 바이러스 검사를 받았고, 193,900명 이상의 감염…
-
BC주 남부 내륙에 폭설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10월 중순에 때아닌 폭설이 10월 11일 밤부터 내리기 시작하여 3번 고속도로의 많은 구간에 최대 15cm의 눈이 쌓였습니다. 그리고 13일에는 강풍이 불어 전기가 끊어지고 나무가 쓰러지는 사고들이 많이 발생했다고 하는데, BC전력공사는 13일 오전부터 시작된 센 바람으로 전기 시설이 부서져 총 17만 6천 명이 정전 속에 있었고, 온종일 지속된 복구 작업으로 많은 가구에 전기가 다시 들어왔지만 이날 오후 현재 10만 명이 여전히 정전 상태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정전 사태는 애보…
-
위니펙 경찰 통신센터(Winnipeg Police Communications Centre)는 2018년 12월부터 2020년 8월 사이에 911(위니펙 경찰국과 위니펙 소방 구급대 서비스 모두)에 47건의 전화를 걸어 일종의 허구적 비상사태를 주장한 25세 할리 데이비드 리 하딩(Harley David Lee HARDING)을 체포했습니다. 그의 신고는 모두 거짓으로 판명되었고, 다수의 비상 자원(emergency resources)이 출동하므로 위니펙 시에 수십만 달러의 재정적 손실을 입혔습니다. 위니펙 경찰의 주요 범죄 수사대는…
-
일요일 밤 9시경 위니펙의 그랜트 파크(Grant Park)에서 개를 데리고 산책하던 사람이 집에서 뛰쳐나온 래브라도-달마티아 혼혈(the Labrador-Dalmatian mix) 개에게 공격을 당해 심한 부상을 입었습니다.
공격을 당한 18.5년이 된 파파이(일명 뽀빠이, Popeye)라는 개는 수의사에게로 보내졌으나 부상으로 회복되지 못하고 안락사를 당했습니다.
공격을 한 개의 주인은 10대 딸이 집에 왔을 때 11개월 된 그 개가 집에서 탈출했다고 밝혔으며, 위니펙 책임 있는 애완동물 소유권 조례(responsible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