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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고 간병인의 도움이 없이는 아무것도 못한다고 합니다. 질병은 치유할 수 없고 상황이 더 악화되면 눈도 멀고 더 힘들게 되어 그전에 안락사를 택하겠다는 것인데... 안타깝습니다.
http://www.cbc.ca/news/canada/manitoba/story/2013/04/05/mb-woman-switzerland-euthanasia-winnipeg.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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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다코다주(North Dakota) 파고시(Fargo)에 있는 Sandbag Central 에서 약 3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10일안에 시작될 홍수와의 싸움을 위해 1백만개 모래주머니를 만드느라 분주하다고 합니다. 미국 기상 서비스는 강수위가 38 feet 까지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이는 현재 강둑의 최고 높이와 같고 2009년 홍수때 강수위보다는 2피트정도 낮은 것이라고 합니다. 올해도 홍수가 무사히 지나가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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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토바주(Manitoba)의 그랜드 래피즈(Grand Rapids) 인근에 있는 시더 호수(Cedar Lake)에서 윙클러(Winkler)에서 온 54세 남자가 얼음낚시(ice fishing)를 위해 호수 얼음위에서 ATV를 타고가다 호수로 빠져 사망하는 익사사고가 오늘 발생했다고 캐나다 연방경찰(RCMP)은 발표했습니다. 호수든 강이든 얼음위로 올라가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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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500 가치의 자전거와 두번째 도둑이 가지고 있던 $1000 가치의 이구아나(a yellow-and-silver Giant Iguana)를 회수했습니다. 따뜻한 날씨가 되면서 주위에 자전거를 타는 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자전거 도둑을 조심하시고 자물쇠와 체인 너무 믿지마세요. 2년전 여름에 며칠사이로 자전거 2대를 도난당하고 무척 속상했습니다. 자전거는 사람들이 잘 보이는 곳에 자물쇠로 세워두는 것이 안전하답니다. 즐거운 봄날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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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아침 앤드류 스트리트(Andrews Street) 200번지 인근 한 공원에서 어린이 2명이 개 한마리한테 물려 병원으로 실려갔습니다. 경찰은 이 사고에 대하여 확인을 해주었지만 얼마나 아이들이 다쳤는지 등 자세한 정보는 갖고 있지 않았습니다. 위니펙시의 동물서비스부서는 이 사고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개를 데리고 산책을 하는 분들은 꼭 개줄을 달고 다니시길 바랍니다. 만일에 대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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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네소타주 한 할머니가 매니토바주로 들어오다 국경 보안관에게 마약운반책으로 오해를 받아 위니펙 구치소(Winnipeg Remand Centre)에서 12일을 잡혀 있다 풀려나는 사건이 지난 4월달에 있었다고 하는군요. 원인은 차량 뒤에 자동차 오일을 깡통에 넣어놓았는데 국경보안관이 의심하여 검사하니 헤로인 성분이 나와서 경찰에 넘겨졌다고 합니다. 나중에 정밀검사에서 자동차오일로 성분이 밝혀져 풀려났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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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 scottland ave. 저번에 홈스테이 부탁드렸던학생입니다. 전화번호가 없어져서 연락을 못드리고있어요. 혹시 850 scottland ave. 사시는 한국분 전화번호라도 아시는분은 204-509-3136으로 연락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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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환경청(Environment Canada)은 오늘밤 다음 지역에 홍수주의보 발령: Interlake, Lake Winnipeg, Swan River, Bloodvein River, Red Deer Lake, Fisher River, Arborg, Hecla, Neepawa, Little Grand Rapids, Poplar River, Gypsumville, Minnedosa 등. 24시간내 약70mm 폭우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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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환경청(Environment Canada)은 오늘밤 다음 지역에 홍수주의보 발령: Interlake, Lake Winnipeg, Swan River, Bloodvein River, Red Deer Lake, Fisher River, Arborg, Hecla, Neepawa, Little Grand Rapids, Poplar River, Gypsumville, Minnedosa 등. 24시간내 약70mm 폭우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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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2:30 에 Maryland St.에서 2002년 Golf가 과속으로 달리다 길가에 주차된 차량 두 대에 부딪치고 다른 차량의 지붕 위에서 멈췄다고 합니다. 다행히 다친사람은 없다고 하는데 얼마나 달리면 그렇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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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드님도 그런 생각하셨나요? 저두요. 1시간 거리면 Gimli나 Island park@Portage La Prarie정도가 부담없구요, 2시간 거리면 Kenora도 괜찮을 듯 싶은데요. 단 아직 미끄러우니 꼭 하이뭬이를 이용하시도록. 아니 그것보다 관광지에서 찍은 사진이나 그림엽서를 꺼내 다시 추억을 반추하시는건 어떨른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