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toba] 캘거리의 실업률은 캐나다 전국 평균보다 높은 추세이지만 해고 때문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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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Calgary)의 실업률(unemployment rate)은 계속해서 전국 평균보다 높은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러분이 예상할 수 있는 이유는 아닙니다.
지역 기업들이 근로자들을 대량 해고하고 있기 때문이 아니라, 사람들이 일자리를 찾는 것(find jobs) 보다 더 빨리 앨버타 주(Alberta)로 이주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앨버타 주정부 소유 은행(an Alberta government-owned bank)인 ATB 파이낸셜(ATB Financial)의 수석 이코노미스트(chief economist)인 마크 파슨스(Mark Parsons)는 노동 시장(the labour market)이 모든 사람을 흡수하는 데는 시간이 좀 걸릴 것이라며 조정 기간(a period of adjustment)을 겪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앨버타(Alberta) 주(州)의 일자리 증가는 강력했지만, 이곳으로 이주하는 사람들의 증가(the uptick in people moving here)를 따라잡기에는 충분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의 최근 3개월 이동 평균(latest three-month moving average)에 따르면, 캘거리(Calgary)의 11월 실업률(unemployment rate)은 7.9%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현재 전국 실업률(the current national rate)인 6.8%를 상회하는 수치입니다.
그 연방 기관의 데이터(the federal agency's data)에 따르면, 지난 10년 동안 캘거리의 실업률(Calgary's unemployment rate)은 캐나다의 다른 지역보다 높은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러한 추세는 2014년 유가 폭락(the collapse in oil prices) 이후 시작되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the COVID-19 pandemic) 기간 동안 전국 평균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그 두 개의 실업률(the two unemployment rates)은 2022년에 약 5%에 살짝 도달했고, 그 이후로 캘거리의 실업률(Calgary's unemployment rate)은 주 간 이민자들(in interprovincial migrants)이 크게 증가하면서 격차가 커졌습니다. 그리고 파슨스(Parsons)는 캐나다의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캘거리(Calgary)도 국제 이주(international migration), 특히 임시 거주자들(temporary residents) 사이에서 강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어바웃 스태핑(About Staffing)의 채용 매니저(recruitment manager)인 크리스티나 슐츠(Cristina Schultz)는 2022년부터 온타리오(Ontario)와 브리티시컬럼비아(B.C.)에서 앨버타(Alberta)로 이주하는 데 관심이 있는 사람들로부터 전화를 받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앨버타(Alberta) 주정부는 "앨버타가 부른다(Alberta is Calling)" 캠페인을 통해 이 트렌드를 장려하고 있었으며, 이후 이 캠페인은 마무리되었습니다.)
최근에는 많은 구직자들(many job-seekers)이 직장 상사들이 이미 현지에 있는 사람을 고용하는 것을 선호한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일부는 직장을 구하기 전에 위험을 무릅쓰고 앨버타(Alberta)로 이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캘거리(Calgary)만 이런 상황에 처한 것은 아닙니다.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11월 에드먼턴의 실업률(Edmonton's unemployment rate)은 8.3%로 더욱 높았습니다.
주 신용 조합(the province's credit unions)의 중앙 은행 시설(the central banking facility)인 앨버타 센트럴(Alberta Central)의 수석 경제전문가(chief economist)인 찰스 세인트-아노(Charles St-Arnaud)는 앨버타의 주요 도시들이 캐나다에서 실업률이 중상위권이거나 가장 높은 수준에 근접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라며, 지난 한 해 동안 많은 인구 증가(a lot of the population growth)를 이끌어 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주 보도 자료(a recent provincial news release)에 따르면 앨버타의 인구(Alberta's population)는 2023년 7월부터 2024년 7월까지 약 204,000명 증가했으며, 이는 연간 약 4.4%의 성장률로 1981년 이후 가장 높은 성장률(the highest rate)이며 모든 주 중에서 가장 높은 수치라고 합니다. (이는 레드 디어(Red Deer)와 비슷한 크기의 신도시 두 개를 건설할 수 있는 규모이기도 합니다.)
세인트-아노(St-Arnaud)는 생산연령 인구 증가(increase in working-age population)의 약 42%는 캘거리(Calgary)에, 40.5%는 에드먼턴(Edmonton)에 집중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러한 추세가 해고(layoffs)에 의해 주도되지 않는다는 것은 좋은 소식이지만 몇 가지 단점(some downsides)이 남아 있다며, 앨버타(Alberta)로 막 이주했거나 새로 졸업하는 사람들의 경우 일자리를 찾는 데 평소보다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새로 졸업생들에게는 실업률이 높은 시기(a period of higher unemployment)에 고용 시장(the job market)에 진입함으로써 장기적인 수입 잠재력(their long-term earning potential)이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증거가 있습니다.
현재 고용 시장(the current job market)에서도 여전히 인력 부족(labour shortages)에 시달리고 있는 산업들이 있습니다. 주택 건설업체들(home-builders)은 더 많은 숙련된 전문 인력(skilled trades workers)을 필요로 하고 있으며, 많은 환대산업들(many hospitality businesses: 호텔, 음식 서비스, 카지노, 관광에 제한하지 않고 넓은 범위의 다양한 서비스 산업을 통틀어 부르는 용어)은 여전히 충분한 인력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고 ATB의 파슨스(Parsons, from ATB)는 말합니다.
인구 증가가 둔화됨에 따라 실업률이 완만해지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파슨스(Parsons)는 앨버타(Alberta)의 실업률이 캐나다의 다른 지역에 비해 계속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는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주거지(a relatively affordable place)를 찾아 다른 지역에서 계속해서 앨버타로 이주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파슨스(Parsons)는 노동 시장(the labour market)이 이러한 급격한 유입(this rapid influx)에 적응하는 데는 시간이 좀 걸릴 것이라며, 실업률은 2025년까지 상승한 후 2026년에는 더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플로리다(Florida)의 한 사업체 밖에 구인 표지판(a help wanted sign)이 붙어 있습니다. 캘거리의 실업률(Calgary's unemployment rate)은 도시로 이주하는 인구의 증가로 인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링크된 사진: 출처 - CBC News Manitoba)
이상 CBC News Manitoba에서 인용 요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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